인제대학교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대학 주관 학습공동체 프로그램에서 우수활동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19학번 김윤서, 백시은 / 21학번 김나희, 정다해)

'놀이연구소'라는 이름으로, 유아의 놀이에 대해 경험하고 탐색하며 배움을 얻었습니다.

유아가 다양한 물질과 어떻게 상호작용 하며 느끼고 탐색하는지 도서를 통해 고민한 후에, 실제로 다양한 물질을 탐색해보는 활동을 했습니다.

총장님과의 면담에서 "물질이라는 단어는 생소한데, 왜 물건 같은 단어를 사용하지 않고 물질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나요?"라는 질문이 있었습니다. 물질에 대해서 깊게 탐구한 '놀이연구소'팀은, 물건처럼 만질 수 있고 눈에 보이는 것들 뿐만 아니라 바람, 물, 소리 등과 같이 보이지 않거나 만질 수 없는 아주 다양한 것들이 유아에게는 좋은 매체가 되기 때문에 물질이라는 넓은 용어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대답할 수 있었습니다.

유아의 놀이를 잘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직접 느껴보는 활동이 정말 의미 있었습니다. 수상을 축하드립니다!